유키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 "탈렌트가 뭔 돈이 있다고"라는 입담으로 유명해지신 이수영 회장님, 아직까지 한국에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 카이스트에 무려 766억원을 기부하셨죠. 일본에서도 나왔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못나온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치시기도 하고 기부하고 엄청 기쁘셨다고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이수영회장님은 서울대 법대 출신의 사업가이십니다. 처음엔 기자출신이셨다가 퇴직하셔서 퇴직금 500만원에 대출을 받아서 2천만원짜리 트랙터를 구매해서 낙농업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후 여의도 백화점 5층을 경매로 사서 많은 임대수익을 얻으셨고 또 하천 모래 채취사업으로 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영회장님은 서남표 카이스트 전 총장님의 연설이 카이스트에 기부하는 데 마음을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