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튀어나옴, 치질, 치열 등 항문질환은 이제 사실 부끄러운 질병이 아닙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고 그 크기만 다를 뿐이네요 ㅎㅎ 저도 약 6년 전에 치질 수술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너무 고통스럽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했었습니다. 이때 알았지만 치질에는 종류가 여러 개 있는데 저는 치열이었고 염증이 많이 커져서 항문이 튀어나왔습니다. 항문이 튀어나옴으로 인해 대변이 나올 때 안 아플 수가 없었죠. 저는 염증이 생긴게 너무 커져서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때는 너무 심해서 앉아있지도 못하고 대변보는 게 항상 무서웠습니다. 변기에는 항상 피가 흥건하고 대변을 보고 나면 너무 아파서 약 한 시간 동안 앓아누운 적도 있었네요. 똥꼬에 힘을 주고 굴러다녔어요. 느낌 아시죠??.. 약을 먹어도 안되고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