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 백신과 단계별 증상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생겼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군부대에서 제초 작업하던

병사가 한타바이러스 의심 증세로 숨졌습니다

제초작업을 하고 일주일 뒤에 40도가 넘는

고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한타바이러스는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타바이러스가 어떤 것이길래

죽음에 이르게 되었던 걸까요??

 

 

한타바이러스란

한탄강에서 유래된 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는 최초의 바이러스의

발병지인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에게는 질병이

없고 설치류를 숙주 삼아 감염시킵니다.

설치류의 소변, 대변, 침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유독 인간에게만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합니다. 

치사율이 20%가 넘었지만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어

5~7%의 치사율 정도 됩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신증후출혈열(유행성출혈열)

 

 

고열과 출혈로 신장을 파괴

 

한타바이러스는 신증후출혈열

(유행성출혈열)을 발생시킵니다. 

특히 늦은 봄과 가을의 건조한 기후에

호흡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유행성출혈열은 잠복기간이 굉장히

긴데요. 9일에서 최대 35 일가량 되며

고열과 구토 그리고 복통이 나타납니다.

 

 

미국과 남미에 발생하는 한타바이러스는

35~50%가 넘는 치사율을 보입니다. 

두통, 고열, 피로감, 기침 증상 후에

폐부종과 호흡곤란, 쇼크로 인해

사망하게 됩니다. 

 

사람 간의 전염은 되지 않습니다.

 

 

한타바이러스의 증상 5단계

단계별로 증상 정리

 

 

 

발열기

발열, 두통, 오한, 권태, 욕지기, 복부 통증

독감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소화기능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3~7일간 지속됨

 

저혈압기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며, 맥박이 빨라지고

저산소증을 보입니다.

2일간 지속됨

 

 

소변감소기

콩팥기능상 실과 단백뇨가 특징적입니다.

3~7일간 지속됨

 

이뇨기

하루 3~6리터의 많은 소변이 배출됩니다.

치료 시 수액공급을 필수입니다.

7일간 지속됨

 

회복기

증상이 개선되는 시기

 

 

한타바이러스 예방

개인위생을 철저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야외활동 후 항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생활화돼있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늦은 봄과 가을 야외활동 시

맨바닥이나 식물에 맨살이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잡초들을 항시 제거해 들쥐들이

서식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분들

특히 농업에 종사하시거나 군인들은

접종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예방백신은 한국에서 세계 최초

발명한 한타박스 Hantanva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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