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에서 개발된 미녹시딜 처방 - 고혈압치료제에서 탈모약으로

미녹시딜 처방, 그리고 미녹시딜의 효과 및 처방방법 

 

미녹시딜이란

피나스테리드와 함께 FDA에서 승인한 탈모치료제 중 하나입니다. 미녹시딜은 우리가 코로나 이후 잘알게된 미국 화이자에서 궤양 치료제로 개발된 약입니다. 하지만 궤양에는 효과가 없고 혈관확장에 효과가 있어 개량되어 고혈압치료제로 탄생했지만 테스트중 부작용인 다모증이 발견되어 탈모치료제로 거듭나게 됩니다. 

 

 

 

미녹시딜의 원리

모근에 침투한 미녹시딜이 모근세포를 자극(탈분극)시켜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주변혈관을 확장시켜 모낭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늘려주게 됩니다. 

 

 

 

미녹시딜 효과

탈모 유형중에 안드로겐성 탈모에 효과가 있음. 3개월이상 사용해야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남성도 효과가 있지만 여성에게 더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녹시딜 주의사항

미녹시딜 사용 초기에 쉐딩현상이 일어납니다. 약한 모발들이 빠지고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하는 과정인데 그 기간이 한달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드리는걸 추천드립니다. 먹는 미녹시딜도 있지만 이것은 고혈압환자에게 쓰이는것이기때문에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미녹시딜 사용방법

 

액상형 미녹시딜

남성 

3~5 % 용액

아침 저녁으로 2회 

 

여성 

2~3 % 용액

아침 저녁중 1회

 

두피와 모발이 충분히 건조된 후에 도포해야하며, 탈모가 진행되는 부분에 골고루 도포될수 있게 마사지해 주듯 발라주고 마사지한 손은 깨끗히 씻어주면 됩니다. 

 

 

 

미녹시딜 처방

피나스테리드와 다르게 미녹시딜은 따로 처방받지 않아도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미녹시딜의 부작용

혈관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많은 양을 한번에 쓰면 안되며, 적정량을 사용해야합니다. 남성의 경우 하루에 2회도포를 권장하지만 한번에 2회양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혈압을 떨어뜨릴수도 있기 때문에 심혈관계질환자는 사용하지 말아야하며 부종 및 갑상선기능 이상자는 전문가에게 상담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