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냄새의 정체 (부취제)

부취제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가스냄새는 본래의 냄새가 아니다.

 

 

부취제

물질에 첨가되어 냄새가 나도록 하는 물질.

가스 자체에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가스가

누출되도 냄새가 나지 않으면 쉽게 발견하기

어렵기때문에 가스에 부취제를 첨가하여

냄새가 나도록 도와줍니다.

 

양파나 마늘 썩은냄새가 나기 때문에 비료

냄새나 하수구냄새로 오인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부취제는 냄새만 나게하는 아무 물질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미국 가스회사에서 부틸머캡탄, 에틸

머캡탄을 부취제로 사용하였는데 토양에

투과성이 낮아 땅밑에서 누출이 있었지만

발견되지가 않았습니다. 그 이후 다른물질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부취제의 조건

그냥 냄새만 나게하는것이 아니다.

 

 

 

 

 

부취제는 안전을 목적으로 첨가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많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인지가능

다른 악취들과 구별되어야하며 많은 냄새

들과 섞여 있어도 가스냄새라고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혼합가능

연료가스에 균일하게 혼합가능해야합니다. 

 

 

 

 

 

독성X

인체에 해가 없어야 하고 독성이 없어야 합니다. 

냄새를 맡은 후 회복이빨라야합니다. 

 

휘발성

연료가스에 대하여 휘발성이 높아야 합니다.

 

물에 녹지 않아야 함

물에 녹지않아야 하고 낮은 응고점과

비점을 가져야합니다. 

 

 

 

 

토양의 투과성

땅속에서 가스누출이 일어날 경우 가스

냄새가 땅위까지 올라와야합니다. 토양에

흡수되지 않는 토양의 투과성이 높은

물질이어야 합니다. 

 

검지기

검지기를 통해 측정이 가능해야합니다. 

 

 

저렴한가격

가격이 저렴해야합니다. 

 

 

 

 

부취제의 비교 

테트라 하이드로티오펜(THT)

:   석탄가스냄새, 냄새강도 3

 

터셔리부틸머캡단(TBM)

:  양파썩는냄새, 냄새강도 5

 

황화이메틸(DMS)

:  마늘썩는냄새, 냄새강도 2

 

에틸머캡탄(EM)

:   마늘썩는 냄새, 냄새강도 4

 

황화메틸에틸 (MES)

:   마늘썩는냄새, 냄새강도 3

 

 

 

 

 

국내에서 사용되는 부취제

종류 

 

액화석유가스 : 에틸머캡탄 CP630(티셔리부틸머캡탄,

 

황화이메탈,황화메틸에틸,펜탄, 헥산의 혼합물)이 사용되고

 

천연가스 : 티셔리부틸머캡탄, 테트라하이드로 티오펜을 혼합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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