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렛증후군, 틱장애 : 아임뚜렛 -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는 사람들

뚜렛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 KBS 아임뚜렛을 보고 많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내 아이에게도 혹시 나타나진 않을까 치료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도 물론 가졌지만 뚜렛증후군을 가지고 편견과 따돌림 속에서 청소년기를 지나온 주인공들을 보며 자신과 다른 친구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따돌리고 놀리는 아이들의 부모는 되지 말자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뚜렛증후군은 인지할수록 점점 악화된다고 하는데 주인공들의 증상을 악화시킨 건 이런 사회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본인의지와 상관없는 소리가 나오면 주위에 죄송하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위축되게 살아왔으며 얼마나 많은 편견 속에서 살아왔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또 그런 것들 이겨내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뚜렛증후군 틱장애에 대해 널리 알려져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저 그건 우리에게 흔히 습관 중 하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틱과 뚜렛증후군은 우리가 흔히 손가락이나 고개를 돌려서 '뚜둑'하는 소리를 내거나 헛기침을 하는 습관이 그냥 남들보다 조금 빠르고 조금 더 반복적이게 나타나는 것뿐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 희귀병과 장애들이 널리 알려지고 하여 더 많이 연구되고 어서 치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KBS 아임뚜렛의 공영방송 유투브는 하단에 링크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틱을 가지고 있다면 대처법을 틱을 가지지 않았다면 그런 친구들을 대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을 만들어 줍시다. 

 

 

 

뚜렛증후군이란 

운동,음성 틱

 

몸을 움직이는 운동 틱과 소리를 내는 음성 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태가 1년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뇌 신경이 예민하고 그렇다는 것은 두뇌가 명석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틱 장애를 가지면 지능이 낮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틱이란 

내몸같지 않은 움직임

 

단순틱

틱은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빠른 움직임을 말합니다. 눈 깜빡임, 목 경련, 얼굴 찡그림, 어깨 으쓱임을 단순운동 틱과 헛기침과 킁킁거리거나 "아""어"등 단순음성 틱이 있습니다. 

 

복합틱

만지기, 냄새맡기, 발구르기, 뛰기, 자기자신을 때리거나 남의 행동을 따라하고 자신의 성기를 만지거나 하는 행위와 같은 복합 운동 틱과 단순한 음성이 아닌 단어나 문장 그리고 외설스런욕까지 반복되는 복합 음성틱이 있습니다. 

 

 

 

 

틱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틱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고 뇌의 이상이나 학습적인 요인 또는 심리적인 요인  등이 발생에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틱을 발견했을때 가족이나 주위에서 그것에대해 집중하거나 제지하거나 그것을 넘어서 혼내거나 창피를 준다면 정서적으로 더 불안해져서 악화됩니다. 

 

 

틱의 증상  

흔히 나타나는 질병

 

틱은 소아에게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7~11세에서 가장많이 나타나며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갑자기 눈을 깜빡이거나 입술을 씰룩인다면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18세 이전에 나타납니다. 

 

 

 

틱 증상의 대처

무관심

 

전체 아동의 10~20% 에서 나타난다면 굉장히 높은 확률인데 우리의 자녀라고 마냥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틱 증상이 보인다면 아래와 같은 대처방법을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무관심, 본인이 자꾸 인지하게 두어선 안됩니다. 최대한 모른척하며 틱이 있는 부위도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주변사람들에게 이해를 구합니다. 특히 유치원친구들이 자녀의 틱에 관심을 가져 인지하게 만들지 않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립니다.
• 규칙적인 운동, 매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고 근육운동을 체계화 하도록 합니다.
• 스트레스 최소화, 항상 아이의 마음을 편안히 해주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해줍니다.

 

틱 치료

자연적으로 치료, 약물치료, 면담치료 

 

일시적인 틱증상은 자연스레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한경우는 약물치료, 면담치료 등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틱의 치료는 소아 청소년 정신과에서 행해집니다. 

 

 

 

아임뚜렛

세상의 편견을 맛선 그들 

 

전문상담교사이신 임초록님의 따뜻한 상담실과 마음 따뜻한 학생들 
보디빌딩 그랑프리 +85kg 체급 1위, 체급별 1위중 최고 MVP인 그랑프리 수상하신 박지호님 

 

www.youtube.com/watch?v=1bisaiEEX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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